대부도 옆 영흥도로 부서야유회를 갔다. 좀 일찍 같으면 재미있게 놀다 왔을텐데 ‘얼른 끝나고 야유회가야지’라며 들어간 회의는 장장 10시간 30분동안 계속되고… (정말 질려버렸다.) 결국 12시가 다 되어서야 출발해서 새벽 1시에 도착했다.
당연히 오후에 간 사람들은 벌써 다들 술먹고 뻗어서 늦게 간 사람들끼리 대하에 소주 한잔! 한잔 한잔 기울이다. 나무젓가락으로 파라솔 테이블을 두드리며 노래를… 흐흐
그렇게 놀고 있자니 ‘이젠 […]
2003년 9월의 글모음
닫혀진 마음… 어두워진 마음…
빛을 보려하지만 보이질않아…
어둠만 쌓인다.
손을 뻗고 싶지만… 이젠 너무나 무서워…
뒷주머니에 숨겨버려… 조용히…
타들어가는 오렌지빛 꽂잎같이…
마음을 불태울 수는…
조치원 From 1991 To 1997
나의 20대 초반의 대부분을 보낸 곳.
내 젊은 날의 추억.
가끔씩 그때가, 그곳이 그립다.
기형도 시인의 시 중에서
조치원
사내가 달걀을 하나 건넨다.
일기 예보에 의하면 1시쯤에
열차는 대전에서 진눈깨비를 만날 것이다.
스팀 장치가 엉망인 까닭에
마스크를 낀 승객 몇몇이 젖은 담배 필터 같은
기침 몇 개를 뱉아내고
쉽게 잠이 오지 않는 축축한 의식 속으로
실내등의 어두운 불빛들은 잠깐식 꺼지곤 하였다.
서울에서 아주 떠나는 […]
‘친북 비호’ 독재정권 타도는 合憲
월간조선 조갑제 사장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이다.
냉전 이데올로기의 흔적들이 사라지기까지 얼마만큼의 세월이 필요할런지…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자고 선동하는 자들.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공산세력과 다른 점이 도대체 무엇인지. 극과 극은 통한다했던가.
박정희정권이 남긴 그릇된 반공교육의 산물들에 신물이 난다.
원문 내용
정부가 한총련 등 친북반역 세력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애국 세력의 反北활동을 […]
